개발자로서 일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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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SPH - Google Maps 모빌리티 비즈니스 웨비나 발표
발표는 어떻게 하게 됐을까?해당 세션의 발표는 비즈니스 세션으로 업계의 동향이나, 우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영역에 대해서 설명하는 세션이었습니다. 3월부터는 개발 부서에서 팀을 이전하여 사업전략에서 데이터 업무를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마침 동료분으로부터 해당 발표를 소개받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분이 예정돼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출장 일정으로 인하여 제게 인계 됐습니다. 비즈니스 세션인데 부담되지 않았을까?사실 엄청 부담 됐습니다. 자료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회사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비즈니스 방향성이나, 회사 자체의 생각 등을 어느 정도 머릿속에 그리고 있어야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로서 비즈니스 세션을 발표하는 것이 아무래도 깊이 있는 발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담도 많이 돼서 걱정이 아주 아주..
2024.10.31 -
[후기] 우아콘 이그나이트 세션 발표 참여
어떻게 신청하게 됐을까?최근에 LLM을 활용한 전기차 정보 제공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 동료 PM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우아콘을 10월 30일 날 진행하니 신청해 보라는 것이었고, 내부 내용을 살펴보니 이번에는 참여형 세션이라고 해서 외부 인물도 발표를 할 수 있는 세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고민 한.. 0.1 그람쯤 하고, 설마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작성한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참여 확정 안내와.. 정말 돼버렸네, 저는 이 메일을 처음 받았을 때 약간 인지부조화가 와서, 멍~ 했었는데요.. 내가 어찌 됐든 콘퍼런스 참가자로 발표도 하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료 준비 과정어떤 발표를 할까 정말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발표 시간은 각자 5분 정도로 매우 짧았기 때문..
2024.10.31